그 날 평소처럼 낮잠을 잤는데
정말 푹 자고 있었나봐
자다가 깼는데 순간
'여기가 어디지?', '지금이 언제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몇 초간 멍했는데 익숙한 암막 커튼을 보니까
'아... 내 방이구나...'
'다른 사람들은 다 일하고 있는데 나는 또 잠만 잤구나...'
어두운 현실이 나를 덮치더라고...
갑자기 너무 마음이 답답해져서 누운채로 주먹으로 벽 치다가
뇌전증 환자마냥 침대에 누운체 들썩 들썩 거리니까
갑자기 눈물이 터져나오더라...
암튼 그랬다고...
ㅠㅠ 글 더ㅜ써줘
무슨느낌인줄알겠다 세상은 컴컴하고 나만 혼자 갇혀있는기분..
엄빠가 의식주 해결해주고 딸딸이 많이쳐서 그럼. 장애있으면 미안
일해봐 그런맘다싹사라지고 세상이 더 ㅈ같아짐 ㅋ
이것도 사실임
누구나 처음부터 빛나지 않는다. 힘내라
몇살임?
다시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