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처음 전학 갔는데
내 자리에 다들 몰려와서 질문한게 기억남

어디서 왔냐는 둥 기타 등등
여자애 남자애 상관없이 다들 친해지고

여자애 집에 놀러도 가보고 라면도 다같이 먹고
중학교때 까지는 또래에 걸맞는 문화생활 즐긴 거 같은데

고등학교 이후로 개인적인 이유때매 자퇴
29살까지 은둔생활함

연애도 해본 적 없고 아다임
내 인생 가치 없는 거 알고 알빠도 아닌거 아는데

나는 그런 기억들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시기에는 할 수 있는 것들과 해야하는게 있으니까

고등학교때 학업과 중학교때 이성관계보다 더 진하게

20대 초반에 진짜 성인으로서의 사랑과 문란한 삶
20대 중반은 거기서 더 성인스럽게

20대 후반은 이제 완성의 단계지
정상적으로 살았으면 삶의 태도도 그렇고

이성관도 어느정도 만나다 보니 남녀가 다 비슷하단걸 깨달았을때인데

시기에 할 수 있는 문화를 항유못해서 느끼는 자괴감이 너무나도 크다

부끄럽고 아프다 죽고싶은 심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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