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모아둔 돈으로 대학가에 술집 차렸다가


코로나 직격 처맞고 배달로 버텨봤지만 텅빈 대학가에서


배달 장사가 잘될리가.... 그렇게 싹 말아처먹고


빚만 잔뜩 남기고 하루하루 술처먹고 은둔 생활하니깐


살 개찌고 자존감 그냥 개바닥까지 찍고


당장 나가서 일이라도 하고 싶지만 누가 시발 고졸 돼지새끼를 쓸까 싶어서


또 방구석에서 술 퍼마시고..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가 너무 힘들다..


그냥 시발 리셋버튼 누를까 매일 고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