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지않음.
무슨소리냐 하면
나이는 먹고있지만, 그게 실감이 되지않음
내가 마지막으로 했던 사회생활에서 나는 그 시간에 멈춰있음
어른들이 말한 나이만 먹은 어린애. 라는 단어가 제일 알맞는것같음
나는 아직도 20대 초중반같은데 현실은 후반을 바라보고 있음
집에서 있는 하루하루는 너무나 편하고, 그러면서도 년 단위로 백수가 되다보니 하루하루의 시간의 흐름이 대수롭지않게 느껴짐
백수 초반땐 하루하루 지나는게 너무 불안하고 초조하고, 내가 왜 이러는가 라는 자괴감도 들고 복합적인 생각이 드는데
이게 년 단위가 되면 가끔 새벽감성으로 그런 생각 잠시 드는거빼곤 하루가 흘려도, 일주일이 흘려도, 한달이 흘려도 그냥 아무생각없이 흘려감. 그러다보면 1년이 지나있음
ㄹㅇ 현실감각이 없어지더라
백수도 백수 나름이지 난 집안이 잘 살아서 10년 백수여도 전혀 공감 안 간다 억단위로 오르는 집값보고 나중에 얼마나 받을수 있을지 기대하지
그건 백수가 아니에요
외동임? 아니면 골아프겠는데
ㄴㄴ 아님 나이먹은데 오히려 퇴화되는거임
누가 내 이야기써놧냐.. ㅅㅂ ㅈ댓는데 뭔가 해야하는데 하기싫어
돈이많냐
회사다녀도 집회사 집 회사 집회사 아무 발전 없는거 똑같음 공부하는게 중요하지 회사원들봐라 책한권 안읽음
좆소에 서른 중반 사회생활 없고, 공시준비 하던 신입이 하나 왔는데 하는 말투, 생각하는게 애새끼 같더라 딱 대학 졸업한 새끼 같았음
내 얘기네..
내가 옛날에 썼던 글이랑 비슷하네 역시 다 그렇게 느끼는구나
생활비는????????????
애매한 흙수저들이 늙어서 계속일하는 얼마안되는 부모돈으로 최소한으로 쓰면서 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