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한다고 삶이 행복해질거라는 생각하면
더 큰 구직단념하게될거임.

왜냐고? 도파민에 찌들고 인내 고통이런 역치가 엄청낮거든.

규칙적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출퇴근하고
한국 회사의 수직적인 문화도 겪고..
시간은 백수로 지낼때보다 안가고 하루가 정말 길거임.

솔직히 말하면 노가다나 3D업종에 취업하라는 인간들이 가장 이해안됨.. 진짜 장기백수들은 저런 힘든일하고
빡센 인간군상들밑에서 쌍욕먹고 일 하루하면
추노는 물론이고 다시는 구직시도안할거임
왜? 안그래도 세상이 무섭고 귀찮고 두려워서 집에있다가

큰마음먹고 공장 노가다 이런곳가니까 자신이 생각했던 그 사회생활보다 더 힘들고 무섭거든..

그래서 나는 좆소기업이나 힘든업종  취업이
절대로 백수 감소에 유의미하지않다고 보는입장임

차라리 책임감 덜한 아르바이트를 하는게 더 낫다고봄.

나도 대학교졸업하고 수십개원서쓰면서 여러회사 다 최종면접까지가서 불합하고,1~2년 허송세월보내면서 좆소도 가보고 계약직도해봤지만

백수로 지낼때보다 행복한적은 손에꼽음.
내가 돈벌어서 부모님 용돈드렸을때 좋아하신거
이정도가 다인거같음. 그거말고 전부다 백수때가 행복하더라
일요일 밤만되면 우울함. 일을하면서 얻는 성취감 그런거 솔직히없음. 그냥 조또 더 나은 회사라도 이직할 생각?
일하는 친구들도 다 나랑같은 삶이더라.

백수를 옹호하는거처럼 보이겠지만 아니고..
나도 장기백수였고 어떤느낌인지앎
본인들이 원하는 회사 채용 티오가 없을수있고
계속 공시생일수도있고
그러다가 잦은 실패로 그냥 에라모르겠다 아예 포기했을수도있고..

거시경제학에서는 실업을 개인의 문제로만보지않음.
경기적,마찰적,구조적,계절적 실업 등..

너무 개개인이 취업못했다고 공격적인 언행을 할필요는 없다고본다.
진짜 사람다운일자리는 취업힘들어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취업하면 지금의 삶보다 행복할까?
라는 의문은 절대 안가졌으면 좋겠다.
오히려 힘들거라고 과도하게 생각하는것도 나쁘지않음
나도 첫출근때 상사가 갈구면 어쩌지 괴롭히면 어쩌지
이랬는데.. 내가  운이좋았던건지 다들 일 잘 가르쳐주고 할만했음.

그냥요약하면

1.좆소 3D업종 가라고해봐야 장기적으로 백수는 더 구직단념을 할거임 차라리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라.

2.취업솔직히 힘듦. 진짜로 경제도 그렇고 구조적으로도 실업관계가 크기때문에 너무 개개인을 공격적으로 몰아가는건 별로다.

3.취업해도 전혀 행복하지않다. 불편한 사실이다. 지금도 백수탈출하려는 친구들에게 이 말이 정말 힘이 빠지겠지만,헛된 희망보다는 낫다고본다

반박시 너희말이 무조건맞음
비판 댓글은 받겠지만
비난댓글은 자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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