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이 끝났고. 새학기가 시작했어. 나는 졸업을 했지 친구들은 화려한 취업을 했고 성공한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을 텐데, 나는 어떨까? 나는 백수가 되어버렸어. 대학을 졸업했는데도, 내게는 마치 그 어느 때보다도 쓸쓸함이 가득 차 있어.

친구들은 이미 자신들의 길을 찾아 나아가고 있고, 난 여기서 멍하니 서성이고 있어. 취업하고 성공하는 건 너무 멀어보여. 매일같이 채용 공고를 찾아보고, 면접에 참여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떨어지고, 다시 실패의 아픔을 겪게 돼.

그럴 때마다 입술이 마르고, 가슴이 무거워지는 거야. 혼자서만 또 다른 취업 공고를 찾고, 지원서를 쓰고, 면접을 준비하는 게 너무나도 지겨워. 누군가와 함께 힘이 나눠지면 좋겠어. ㅠㅠ

나는 이렇게 혼자서만 쓸쓸한 백수 생활을 보내고 있어. 언제쯤 내게도 행운의 문이 열릴까? 언제쯤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까? 모두가 성공하는 이 길에 나도 함께 할 수 있을까?

그저 매일을 버티며 기다리고 있지만, 현실은 무정하게 흘러가는 것 같아. 혼자서만 쓸쓸한 백수 생활을 이겨내는 게 얼마나 힘들지... 그리고 얼마나 오래야 성공의 문이 내게도 열릴지... 이건 정말 내겐 너무나도 어려운 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