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너무 죄스러운 걸 알지만 사회에 무감각해지고 도전하고 싶은 의지가 서서히 위축되었고 나아가 모든 게 두려웠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하던 26~29살시절 아직 늦지 않은 나이라 자기합리화를 했었고 학원도 친구,부모님께 나 공부한다라는 보여주기식으로 다녔었습니다 30~32살땐 인생 망했다는 자기 결론화와 함께 뭐든지 부정적인편견으로 막장인생 갈때까지 갔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없어졌고 이젠 다 틀린거 같아요.. 회사들은 학력/전공/경력 보는곳이 지천으로 깔려 있어 취직은 이미 틀렸습니다. 용기가 나지 않아요.. 용기 한번이 많은 변화를 이뤄낸다는데 저는 이미 틀렸습니다. 정말 한살 한살 먹을때마다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