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혼자 푸념하려고 올리는 글이니 음슴체로 적을게...
나이는 97년생 27살인지 28살인지 햇갈리는데 그러려니 하는중...
대충 군대, 대학 졸업 하고 3년? 정도 아무것도 안한 백수상태인데
나도 내 문제를 잘 암... 뭘 하기 전에 지레 겁먹어서 도전을 할 용기가 없음 도전을 할 생각 조차 안함
집에서 취업에 관해 말을 하면 심장이 떨리고 호흡이 힘들어짐 왜 이렇게 까지 된건지 잘 모르겠음...
이야기 듣는걸 좋아해서 항상 주변 친구들이 힘들다고 하면 다 들어주고 그랬는데 정작 나는 주변에 이야기를 할 곳이 없음.
이 나이 먹도록 알바도 취업도 안함 그나마 한 사회생활은 심장장애 때문에 공익판정 받고 일한것뿐
내 문제를 나도 잘 아는데 늘 회피하고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이런 내가 제일 한심함 근데 바뀌지를 않음...
늘 우울한 생각뿐이고 우울증인가? 싶지만 나같은 백수한테 정신과도 우울증도 사치인듯...
할 줄 아는 것, 하고 싶은 것 전부 뭔지 모르겠고 내가 나를 모르는 지경임
아버지는 나를 낳았는데 쓸모없는 자식 으로 취급하는건 부모님들 이야기를 몰래 들어서 알고있음 그 말 듣고 정신을 차렸나? 오히려 빨리 끝내고 싶다 라는 생각만 들었음...
정말 한심하고 쓸모없는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싶어도 할 곳이 없어서 씀... 이런 글 보게해서 미안해요
나랑 비슷한 성격이네 인생 힘들지만 같이 힘내보자
나랑 똑같은 사람이 있네 서로 힘내자..
아빠 얘기 부분만 빼면 나랑 99.9% 똑같노 ㅠ 세상에 우리같은 사람 은근 많다
나도 회피형인간에 잘 하는 거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는 회색형 인간이다. 우리 부모님은 애지중지 나를 키우셨는데도 이 모양.. 그냥 기질이 그런가보다함. 행복하다고 느꼈던 적이 있음 ? 나는 그냥 그 행복만 쫒으면서 살려고
글 잘 쓴다
나도 그럼...
대학졸업하고 3년 아무것도 안한거도 나랑 같고 성격도 나랑같네 힘내자 - dc App
다들 좋은 말 고맙고 서로 힘내자
댓글에 회피성향 강한애들끼리 서로 화이팅 해서 뭐가 바뀜? 나도 회피성향 존나 강하고 취업 존나 무섭고 모집공고 온라인 이력서가 아니라 전화로 해야되면 무서워서 지원도 못하는 성격임 이런 성격이 억울하지도 않을 정도로 아무생각없는 새끼임 근데 ㅈㄴ 아프고 힘들겠지만 눈 딱감고 현실을 단 1분만 마주해라...
사람이 살아가는데엔 기쁨과 행복이 꼭 필요하다. 그리고 그 감정은 나같은 새끼들한텐 사람답게 살아갈때 느껴지더라. 나도 해내는 새끼였구나 엄마아빠가 드디어 마음이 놓이겠구나 하면서. 너한텐 해당 안되는 얘기같지? 나도 존나 무섭고 떨리는 마음으로 취업한거다.. 너도 눈 딱감고 뭐라도 해봐라 알바천국 알바몬 사람인 워크넷 다 뒤져봐서 꼭 취업하길 바란다..
그런 성격형성된거 백프로 부모탓 맞는데 원망해봐야 소용없으니 쉬운거부터 해보는건 어때. 인터넷으로 혼자 할수있는일.
힘내고 밖에 나가서 운동 꼭 했음 좋겠고.
나랑 똑같노 뭘 하기전에 지레 겁먹고 해보질않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