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노가더인데 솔직히 우울증 왔음


일은 힘들고 쉬는 날도 별로 없고


맨날 먼지 뒤집어 써서 피부는 개 씹창나고


관절 안 좋고, 손톱도 몇 개 부러지고, 고추도 잘 안 서고...


그런데 여기 몇몇을 보면서 정신적 위안 느낌


와 씨팔 그래도 내가 저 버러지 새끼들보다는 낫지 이런 느낌은 아니고


시팔 나도 저렇게 살고 싶은데


시팔 나도 하루종일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런 걸 실천하는 애들 보면서 먹방 보는 것처럼 대리만족 느낌


이게 잘 사는 애들이 백수질 하는 걸 보면


쟤는 비빌 언덕이 있으니까 저렇구나 싶은데


흙수저들이 백수질 하는 거 보면 뭐랄까? 시스템을 거부하는 낭만? 이런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