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 다니는 중인데 아침 6시 40분에 일어나 출근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저녁 5시에 퇴근하고 밥 먹고 운동하면 여유시간은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다음날 또 6시 40분에 일어나야 되니까..
몸은 너무 힘들지만 다시는 백수였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음..
백수 시절 내 일과는
아침 먹고 커뮤, 점심 먹고 애니, 저녁 먹고 영화보고 운동하고 딸치고 자는 게 전부였고
저녁쯤에 부모님이 돌아오시면 하루종일 열심히 공부한 척 연기하는 내 모습은 정말 역겨움 그 자체였다..
가끔 시험보러 간다면서 집을 나올때 시험 잘 보라고 응원해주는 엄마 모습을 떠올리면 지금도 울고싶다..
왜냐면 난 시험을 보러가지 않았거든..
갈곳이 없어서 영화관에서 시간을 때우거나 그냥 여기저기 계속 걸어 다니다 집에 들어갔다..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 시험 잘봤냐는 엄마의 물음에 그냥 그럭저럭 봤다는 거짓말을 했다..
엄마가 기도했으니까 잘될 거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죽고 싶었다...
내 길었던 2년간의 백수 생활은 생각보다 싱겁게 끝났는데
공기업을 포기하니까 갈수있는곳이 생각보다 많더라..
전기기사 자격증을 우대하는 곳에 지원해서 붙었고 2년간 경력을 쌓고 더 좋은곳으로 이직하기로 결심했다..
연봉은 3600으로 내가 목표로 했던 공기업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백수 생활을 끝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며 살고 있다..
글쓴이 배운 사람이구나 맞춤법 띄어쓰기가 거의 완벽하네 ㄹㅇ 뭐라도 해야한다 돈을 벌든
전기기사 보유자래잖아
난 원래부터 공기업 대기업은 첫술부터 안 바랬음. 이런 거에만 집중해 공부할 용기가 도무지 안 나서 ㅋㅋㅋㅋ 나도 너처럼 백수생활 작년에 졸업 후 여태 하면서 알바도 공부도 독서도 등산도 다 하며 살았는데(도서관은 안 가면 엄마가 공부해! 윽박질러서 ㅋㅋㅋㅋㅋ 가면 경제신문 읽으며 취업하려는 분야나 흥미있는 분야 기사 읽고 기사자격증, 어학, 2외국어 공부하고, 독서하며 살음. 명절연휴엔 독서실 가고.) 이제 올해 지나면 2년인데 이번달 지나면 2년…. 자소서 겁나서 못쓰던 거도 있고 내년에 28인지라, 그리고 목표했던 것들 이번달에 두개만 하면 끝나서… 좀 졸업 늦게 했지만 대기업 목표로 자소서 쓰는 친구가 같이 자소서 쓰자 할땐 용기 안나 버로우 탔는데 아직 쓰는 중이면 잠깐이라도 - dc App
좋으니 같이 써보자 하려고…휴우. 갑자기 세달 전부터 공부도 뭐도 하기 싫고 좀비처럼 피로에 찌들어 살다 보니 엄마랑 종종 부딪히니 짜증나기도 하고, 여동생이 이거 때문에 괴롭다고 종종 그러는데(엄마랑 다투면 이거 여동생한테 말하더라…휴) 걍 내년 초까지 꼭 취업해서 집 나갈라고. 어릴 때부터 엄마가 나 유독 괴롭혀서 사이 안좋았어도 최대한 참고 살았는데 ㅠㅠ - dc App
굿굿 잘했어 앞으로 더 잘되길
너 나이가 몇인데??
탈 백수 축하드립니다 전 멀었네요
축하한다. 다신은 오지마라. 나도 전기기사인데 2년 채워서 무제한풀면서 운동도 하고 여자친구도 만들어서 행복하게 살아라
ㅈㄴ 공감되네 ㅅㅂ
시팔 나는 다섯시반 기상해서 잔업하면 6시에도 퇴근인데 시바
난 6시일어나서 잔업하면 7시 퇴근
공기업은 재능러 아니면 못간다 거의 부모백 가산점 받고 오는애들이 먼저 먹고 나머지 박터지게 싸우는곳이라서
고생햇어
나이가 한 30정도일거다
5시퇴근해서 6시부터 12시까지는 개인시간아님? 운동을 뭐 4시간씩하나
힘내라 나도 프로이직러인데 이직이 훨씬쉽다 부담없어서. 전기기사도 땄으니 공겹 대겹 충분히 가능함. 퇴근하고 공부하는거 진짜 힘들지만 참고 해봐라. 갑자기 ncs나 대겹 인적성 셤보는 족족 붙는 순간이 반드시온다.
효도해라
글쓴이 배운사람이노
기만이내 비추
백설(백수소설) 쫌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