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의 수험생활 및 백수생활 하다가 좆소 다님
1. 그래도 사람들이랑 말이라도 섞고 살수있다
수험(백수)생활이 길어지면서 사람들하고 다 멀어졌다
그나마 가까운 친구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랑 대화주제도 안맞고 돈도 없으니 만나기가 꺼려지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만나서 말할 사람이 없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가 유일한 소통창구였으나
뭔가 내적친밀감도 없고 시비걸고 키배뜨는 일도 많아서 점점 답답함만 느꼈다
직장다니고 그래도 사람들하고 대화도 하고 가끔이지만 농담도 하면서 웃을일도 있다
물론 서로 욕하고 정치질이 일상이지만 그안에서도 조금이나마 인간적인 사람들이 있더라
2. 내힘으로 돈을 번다
진짜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내가 벌어서 내가 쓰니까 좋다
폰비, 기타식비, 교통비 등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돈들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용돈을 조금이나마 받아야했다
차마 더 달라고는 못하고 5만원 10만원씩 어쩌다 주는 돈으로 생활했다
직장을 다니니까 그래도 돈이 통장에 들어오니까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고정비용은 내힘으로 해결가능
그리고 내가 먹고싶은 치킨, 아이스크림 등 간식거리를 내 돈으로 사먹을수있다
또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내돈으로 가족외식 시켜주고 배달시켜서 같이 먹는다
3. 의외로 회사에서 얻는 물품이 많다
우리집은 아빠는 일용직 엄마는 마트캐셔를 해서 따로 받는 물품이 없었다 심지어 수건도 없어서 사서 써야했다
회사 다니니까 수건이 여기저기서 공짜로 들어온다
거래처 회사에서 나눠주는 수건들이 있어서 내가 회사 다닌 이후로는 별도로 수건을 살 필요가 없어졌다
그리고 내가 다니는 회사는 회사에서 주는 단체복이 있다
후리스, 자켓을 나눠줌 물론 어디 입고 나가기는 창피한 옷이지만 집이나 회사에서 막입기 좋음
특이하게 등산화를 나눠줘서 등산화도 집에 몇 개 있다
그리고 회사에서 쓰다남은 물품들이나 남아서 그냥 가져가라는 것들이 있다(칫솔, 치약같은것들)
4. 회식이나 출장으로 안가본 곳들은 가봄
나는 원래 친구도 거의 없고 아싸여서 어디 다녀본곳이 거의 없었다
회사 다니니까 회식한다고 고급일식집도 가보고 출장으로 여기저기 다녀봄
물론 단점이 존나 많다 그만두고싶고 회사 인간들때문에 인간 혐오증도 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장점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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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다
운도 따라주면 이직도 하고 하는거임 첨부터 대겹가면 좋지만
씩씩하네
좋다 내일도 화이팅
스펙이 어케 되시나요
잘하고있다 응원한다
상위십프로
응원합니다
멋있어요
상위 0.1프로
좀 주작 냄새 나는데
화이팅 응원해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