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대학 졸업하고 2025년까지 일안하고 백수로 하루종일 집에서 유튜브랑 tv, 일본nhk방송만 보다가 갑자기 미래가 너무 어둡고 희망이 없음을 크게 느껴서 5월부터 알바천국에서 알바지원해서 일하기 시작했음.

일바를 시작하게된 또 다른 계기는 반대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껴서임. 나를 사랑해주는 여자를 만나서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낳아서... 그자식들이 커서 어른이 되면 성공해서 어릴때 키운다고 투자했던 돈을 몇배로 갚아주었으면 좋겠음.

참고로 나는 고등학교랑 대학교때 친구들이랑 어울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부모가 강제로 정신병원에 2년 동안 입원시킨 찌질한 사람이였음.


내가 소심하고 말재주가 없어서 사람대면하는 알바는 못해서 공장으로 갔음.

첫번째 공장은 천장용 에어컨 조립하는 회사임. 직원수는 60명 정도였음. 엄청 깔끔하고 외국인이 50%이상이였음. 이모님한테 자주 혼났지만 심부름을 많이 시켜주셔서 나를 필요로 해주는것에 뿌뜻함을 느낌. 그러나 생산속도가 느리다며 2주일 다니고 짤림.

두번째 공장은 세탁기 조립하는 회사임. 직원수는 200명 정도였음. 첫날에 대차를 끌었는데 끄는 속도가 느리다며 반장한테 엄청 혼남. 아침밥 안먹었냐며 소리지르고 진심빡쳐서 화를냄. 반장이 팔뚝이 엄청 굵어서 한대 맞으면 뼈 부러지겠다 싶어서 하루일하고 도망침. 첫날부터 화를 내는데 계속 다니다가는 진짜 맞을것 같았음.

세번째 공장은 세탁기 도어 조립하는 회사임. 직원수는 100명 정도였음. 점심, 저녁밥도 엄청 맛있고, 직원들이랑 이모님 반장님 계장님 부장님이 엄청 친절해서 좋았음. 그리고 무엇보다 여름인데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고 거기다가 선풍기도 1인 1대씩 배치해주어서 엄청 시원했음. 평생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60세 정년까지 다닐생각이였는데... 회사 직원 조끼랑 출퇴근카드까지 지급받았는데 2개월만에 갑자기 짤려서 어이없었음. 반장한테 억울하다고 말하자 반장이 윗사람한테 따지로 가주기도 해주었음. 그러나 짤렸다는 결과는 바뀌지 않았음.

네번째 공장은 냉장고 조립하는 회사임. 직원수는 500명 정도였음. 천장이 높아서 에어컨 틀어도 전혀 안시원하고 에어컨 앞에 있을때만 시원함. 일하면서 계속 땀이 뚝뚝 떨어짐. 냉장고 모서리가 날카로워 팔에 긁힌 상처가 많이 남았음. 거기다 냉장고 무게가 50kg 가까이 나가서 들고 이동하는데 너무 힘듬. 지금 5일 일했는데.. 손가락이 접히지 않을 정도로 근육이 뭉침. 8월2일부터 8일까지 여름휴가라서 쉬고난뒤 9일부터 다시 일할 생각임. 일하다 보면 근육이 생겨서 더 잘할거라 생각중임. 그러나 너무 덥고 계속 모서리에 긁혀서 겨울되면 옷이 찢어질수 있어서 짤리지만 않으면 3개월 정도만 일하고 그만둘 생각임.

다른 공장에서 경험(4번째 공장에서 스크류작업이랑 발포기계등에 대해 배움) 쌓다가 다시 세번째 공장에 재취직할 생각임. 복리후생이 너무 좋은 공장이라 2~3년뒤에 다시 취직하고 싶음.


첫번째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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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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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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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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