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이 글 쓰는게 존나 기만이라 생각할테니 일단 사과부터 박는다

미안해!!!

전에는 여기에 자기비하 존나 하면서 난 글러먹은 새끼야 하다가 운좋게 계약직으로 일하게 됐는데

그냥 열심히 하자만 생각하고

안되면 어쩔 수 없지...란 마인드로 일하면서 지내다 한달전에 정규직 갈 수 도 있는 인턴됐다

수습기간 2달 남았고

수습이라 그런가 돈은 적지만 그래도 일하면서 돈이라도 버니

백수때보자 살짝 마음의 짐이 덜어지더라

근데 앞으로 어떻게 나 자신을 개발하고 더 좋은 곳으로 가야할지 생각하면 아직도 막막하다

일하는 분야도 내 좁은 식견으론 딱히 비전이 보이지 않고...


특히 비교를 안하려고 해도 나 아는 사람들은 다 대기업이나 그런데 가서 월 600이상 우습게 버는데

난 그동안 놀거 다 처놀다가 이제서야 부랴부랴 하는꼬라지가

스스로 우습고 한심해서 누구한테 터놓을 수가 없더라

지금도 나는 정신 못차렸다

열심히 하려고 해도 백수생활도 그립고....
실수 안하려고 해도 계속 실수하고....
그리고 앞으로 미래를 생각하면 금방 또 우울해진다


그래도 나같은 븅신새끼도 운좋게 일하게 되었는데

여기서도 나처럼 자기비하 오지게 해도 일어나고 싶은 백수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난 앞으로 잘 될지 모르겠고 짤리거나 그럴 수도 있겠지만

존나 졸리고 또 내가 공부도 안한 새끼라

글이 두서와 애미가 없는건 이해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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