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명절이면 알바한 돈으로 부모님께 뇌물 겸 차례상 차릴 돈 20, 많으면 25 정도 드리는데(+차례상에 올릴 지역 전통주, 매 명절마다 다른 거) 이땐 부모님 두분 다 집에 계셔서,


나도 일주일에 한번만 시간을 써서 알바 쉬는 날에 어디 가는데 연휴엔 가까운 곳 아님 가기 쉽지 않아. 그래서 독서실 가서 참고 공부만 하려 하지만 이거 절대 쉬운 일 아니더라.


시외버스나 기차 타려고 종종 알바 다음 날 일찍 집을 나오는데 말이지. 


엄마한테 다녀온 거 걸려서 야 이놈아 자소서는 쓰냐, 공부는 해? 소리 몇번 들어봤는데 나도 대학 졸업하고 좌절해서 1년 반을 놀아보니 올해는 취업해서 집 나와야지 ㅠㅠ 


독립하면 일 쉬는 날 동행산악회나 가서 전국 산 다 가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