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니 이일차
어제는 팔굽혀펴기로 처음에 힘을 쫙 빼준 뒤에
군대시절 후임에게 배운 아령 하나로 하는 이두 슈퍼세트로 팔을 조져줬어요.
너무 뿌듯한 나머지 오늘은 등운동을 해보기로 마음먹고
유튜브를 검색하여 황철순식 등운동에서 영감받아
풀업 -> 바벨로우 -> 렛풀다운 -> 원암 덤벨로우 순으로 각 4세트를 꿈꾸며 헬스장에 출석 했답니다.
문제는요...
풀업이 단 1개도, 아니 0.2개도 안되구요.
그래서 일단 잡고 버티며 조금이라도 올리는거라도 해보자 싶어 시도해보지만 12개씩 4세트 목표인데 5~7개면 이미 전완근쪽이 털려 못버티더라구요.
어쨋든 실패지점(?)까지 4세트를 하고 황급히 바벨로우로 이동...
분명히 팔은 허리에서 엄지하나정도로 벌리고, 허리 아치, 가슴 열고, 팔꿈치 배꼽쪽으로 하래서 했는데
아고고... 노력은 했으나 이건 그나마 등 하부에 느낌은 있었으나 딱히 자극이 왔는진 모르겠거덩요...
이두할땐 이두에 느낌이 아주그냥 빡빡 왔는데 얘는 전완근 버티기 운동을 하는건지 먼지...
여튼 4세트 하고 이동
렛풀다운...
얘도 전완근+아구힘이 문제였답니다.
도대체가 하다보면 손꾸락에서 잡은게 슬슬 빠지기 시작하니.. 문제였긴 하다만
차라리 무게를 낮추니 얘도 등 하부쪽에만 어느정도 느낌이 오긴 오더라구요
오늘 한 것 중엔 제일 나았어요.
그 다음은 원암 덤벨 로우
이것도 ㅅㅂ 전완근....
특히나 왼손이 덤벨을 잡질 못하더라구요??
얘도 읏차읏차 열심히 하긴 했으나
운동 끝나고 땀도 안나고...
걍 느낌도 안나고 뭘 어찌 해야하는질 모르겠으니 괜히 부끄럽고
참 재미없는 운동이였어요...
지인한테 물어보니 닥치고 팔 나으면 팔굽혀펴기나 더 하라고 하긴 하네요...
팔굽혀펴기 1달 하고 다시 헬스장 나가야하나요...
피티 받을돈 없어요ㅜㅜ
- dc official App
그게 헬스가 ㅈㄴ 병신같은게 악력이 ㅈㄴ 털림 비효율적임 모든 운동이 악력을 쓰니 그게 밸런스가 맞겟노
인자강들이나 그거 무시하고 걍 악력 괴물되가지고 악력 신경 안써도 헬스에 지장 안가는 수준 도달함
그러니 스트랩을 쓰도록 해라 그리고 등만 할거면 다관절운동 랫풀 로우 같은거 하지 말고 기구 써서 상완만쓰고 아예 그립 없이 팔꿈치로만 당겨서 등운동 해라
근데 고립도 사실 일상에 필요없는 병긴 같은 동작이기에 결국 최종 추천은 스트랩 다관절임 맨손 다관절 대운동 조지다가 악력 한계오면 스트랩이나 고립으로 가셈
글고 아직 운동 뭐 느낌도 안온다는거 보니 그냥 스쿼트나 ㅈㄴ 조지셈 그게 자극 제일 좋을걸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