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견고한 방어막을 구축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과거를 세탁한들 과거의 이력은 꼬릿말처럼 죽는 그날까지 따라오지.
그래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하는 게 바로 과거의 후회라는 발목에 잡히지 않기 위함이기도 함.
사람의 심연 그 사람이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어떻게 어떤식으로 날짜에 무엇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디테일하고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지만 표면으로 대충 훑어보면 어느 정도의 틀은 보임
그렇게 마음속 깊은 곳에 숨기고 싶고 잊고 싶은 기억들을 툭툭 건드리며 꺼내려고 하면 그것만큼 사람 미치는 것도 없거든..
요새 유튜버나 책팔이 새끼들이 돈 버는 요소 중에 하나가 사람들의 심리를 연구하며 "~하지 말아야 한다" "~조심해라" "~이럴 땐 이렇게 해라" "과거 선조들은 이런 말을 남겼다"
그걸로 돈 버는 건데 대부분 돈을 지불하는 쪽은 과거의 슬픈 피해자라는 사실이지
따지고 보면 저런 유튜브나 책팔이 애들은 그런 애들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이득을 위해 피해자들의 슬픈 과거를 들추며 피해자들을 이용하지.
세상 참 슬픈 드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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