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조리원 A 씨가 남긴 유서에는 조리실 내 갈등 상황과 함께 병원 측 대응에 대한 문제의식과 불만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족은 지난 9일 A 씨가 동료 직원에게 폭행을 당해 응급실에 이송된 뒤에도, 병원 측의 보호 조치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숨진 A 씨 딸 : 피해자가 명백하다고 보이는데 본인이 가해자인 것처럼 병원의 조치나 계신 분들이 태도나 그런 것들이 엄마를 죽음으로 몰았다고 생각해요.]

유족 측은 고인이 생전에 자신을 폭행한 직원과의 분리 근무를 수차례 요청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