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비록 공식 종교는 없지만 절 교회 성당 다 거부감 없는데 오늘같은 날은 가까운 절이라도 한번 갔어야 했는데 부처님오신날인줄도 모르고 지나갔노 2010년 전후? 부처님오신날 절에 갔다가 주지스님께 사주 한번 봐주실 수 없겠냐고 부탁드렸더니 사주는 볼줄 모른다며 중국고사 하나 들려 주셨던데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80백수 팔자인 내 운명에 대한 암시가 아니었나 싶노 그렇다면 앞으로 30년 정도 백수생활을 더 해야 내 인생에 볕이 든다는 얘긴데 30년을 어떻게 더 백수생활을 할지 눈앞이 캄캄하다 이기야 2004년 11월 낙향 후 약 22년 세월도 하룻밤의 꿈처럼 지나간 거 같으니 30년도 금방 지나갈라나? 내일이 대체휴일인가 본데 어차피 공부도 안하는 거 저녁에 멸공마트나 다녀와야 할 듯 일요일이니 핸펀 충전하며 일베 디시 하다가 좀 일찍 내려 가 소라 먹고 쉬어야겠노 오늘 역시 공시공부는 1초도 안 할 거 같은데 ㅁ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