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난데 

히키코모리 존못 찐따녀야 

여자는 못생겼으면 사람 취급 안해주잖아? 

거기다 성격까지 찐따여서

어렸을때부터 사회성,사교성 기를 수가 없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노력했어야했는데

어릴때 뭘 알았겠어..전학도 10번 가까이 갔고 해외에도 좀 살았었고

성격형성에 환경도 중요한데..  그것마저 없었거든

다가갈라고 해도 맨날 듣는말이 "찐따년" "쟤 너 싫어해ㅋㅋ" 

아니면 좀 착한애들은 말없이 피하거나 ㅇㅇ 

친구가 있었어도 날 자기 자존감 높이려고 이용하려는애들이었어 

심심할때만 얘기하고 다른친구 오면 걔네랑만 얘기하고 

가스라이팅같이 막...그런게 있었음 

아니면 같은 찐따인 친구가 있었지 근데 걔조차도 날 무시했어

내가 공부는 잘하는 편이었는데 걔는훨씬 못했는데

내가 성적 잘받는거 보고 질투하는게 보였어 (해외학교였는데 지네 말로 중얼거림..)

아무튼...어릴 때 많이 상처받은 기억이 많고 

대학교도 가긴 했는데 뭐....그렇게 좋은 대학도 아니고 걍 자퇴 ...

알바도 10번 구해봤지만 다 떨어짐 

그렇게 20대를 다 보내고

우울증 걸려서 우울증약 10년째 먹으면서 구차한 목숨 연명중,,

30살 처먹고 편의점 알바라도 하고싶어서 갔는데 거기 점장이

난 절대로 서비스업 하지말래. 나같은 성격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다고

그래서 그 이후로 그런 알바 쳐다보지도 않게 됐고

공장 다녀야하나 싶기도 한데 멘탈이 너무 약해서 

거기 사람들한테도 데이면 박차고 나갈거 같기도 해서,,

내가 지금으로선 돈이 아쉬운 상황이 아니거든

부모님이 내게 물려줄 돈도 있으시고 주식도 하고 있어 

근데 아무 일 안하는 백수란 타이틀 때문에 내가 무가치한 인간이라고 생각이 들어

백수인거 뿐만이 아니라 찐따+존못년 = 무가치한 쓰레기

사회가 그렇게 생각하잖아 일반적인 사람들 다 저렇게 생각하니까...


내가 많이 노력 안한 거 맞아

20대땐 남탓도 해봤지만 지금은 무조건 내탓으로 돌리지

ㅂ;ㅅ으로 태어난 내 잘못이니까 

진짜..평범하게 태어난 애들이 제일 부러워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남한테 무시당하는건데

평범한애들은 나에 비하면 훨씬 덜할거 아냐

난 나갈떄마다 무시당하는 게 느껴지는데

심지어 길가는사람이 나보고 "장애인" 이라고 한 적도 있었고

대놓고 싫어하는 티 내는 사람도 있었어 

페미도 안하는데 존못+찐따 란 이유로 페미 취급도 하기도 하고..

책 좋아하는데 그래도 얻는 타이틀이란 건 "책 좋아하는 음침한 찐따"

뭘해도 욕먹어 나는 


다들 힘든 거 알아

나만 힘든 거 아닌 거 알고

근데 너무 힘들다..


10년동안 벌어본 돈은 (주식 제외) 고작 천만원..

대부분 부모님 드렸지만

부모님 집에서 기생ㅊ마냥 얹혀사는게 너무 죄송하다

다 이해하시긴 하는데

부모님은 훌륭한 분이신데

왜 난 이모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