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자에 미친 놈이었으면 백수라도 업소라도 다니면서 풀지 이 나이 먹도록 여자 한번 안 만나고 거의 수도승처럼 살고 있지는 않겠지 이제 내가 50대인데 무슨 여자에 넘어가겠노? 지금까지 여자 모르고 살아서 여자 없어도 얼마든지 살 수 있을 거 같은데 다만 내 아들 하나 못 키워보는 거 딱 하나만 아주 조금 아쉬울 뿐이다 멸공마트 고레잇 페스타라 이번주에 수 금 토 세 번 도보 6시간 잡고 멸공마트 다녀왔고 방금 봉사활동까지 했더니 노무노무 피곤하노 좀 쉬었다가 저녁에 공공도서관 올라가서 핸폰 충전하고 인근 약수터에서 약수 좀 받아와야 할 듯 어젠 9시에 옥탑방 나가 17시 정도 도착 현충일인 줄 모르고 공공도서관 갔다가 휴관이라 다시 내려와 대학도서관 갔다 왔더니 노무노무 피곤하노 내가 생각해도 참 대단한 놈이네 진짜 애들 말대로 세상에 이런 일이 한번 나가야 하나 싶기도 하노 대한민국에서 나처럼 사는 놈 진짜 아무도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