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라고 하면 해줄 수는 있는데 나 이렇게 사는 걸로 유명해지고 싶으 생각 1도 없어서 안 하는 거다 나는 쓸데없이 존심만 강해서 남한테 동정받는 거 극혐해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04년 낙향 후 고향에서 친구나 지인하테 밥 한끼 술 한잔 얻어 먹지 않았다 내가 사달라 하지도 않았지만 사준다는 사람도 없었노 유일하게 이종사촌동생이 한번 찾아와서 술 한잔 사준 적 제외하면 고향에서 누구한테 뭐 하나 얻어 먹은 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