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비는 기분이 안좋다고 했다. 


새벽 부터 이어진 술자리는 6시가 되야 끝이 났다. 


댓파는 오랜만에 눈을 구경하고 있었다. 


어느새 쉐비도 나와 구경하고 있었다.  


쉐비는 잔뜩 취한 목소리로 "데려다줘" 


라고 말했다. 


댓파의 고환은 웃음짓고 있었다. 


쉐비는 쫙붙는 부츠에 타이트한 검은색 목 폴라티. 


브라운 계통의 코트를 입고 있었다. 


그렇게 눈오는 길을 15분 쯤 걷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