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이빙 벨 투입 전


 다이빙벨은 바다의 상태(해류, 유속, 바람, 파고, 온도, 밀도)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20시간가까이 투입 가능하다. 따라서 현재 바다 상태에 따라 투입이 늦어지는 상태는 오직 다이빙벨만이 해결할 수 있다. 다이빙벨이 짱짱맨이다. 그러니까 내 다이빙벨 투입해라.


인데, 애초에 바다의 상태에 관계없이 다이빙벨을 투입하는게 가능하다는건 말도 안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효율 면에서 다이빙벨을 투입하지 않았음. 

여기서부터 다이빙벨을 믿는건 바보.


팩트를 가져오라길래, 미 해군청 함대전력사령부 소속 잠수/구조 관리국에서 발간한 메뉴얼을 보면(http://www.supsalv.org/pdf/DiverTechManual.pdf)

메뉴얼보면 다이빙벨에 대한 부분이 매우 자세하게 언급되어 있음. 여기서 한 가지만 가져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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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5. Ocean Currents. 

In the same manner that wind affects the handling system topside, ocean currents affect any 

submerged components of the Diving System. Drag effects caused by ocean currents may be 

significant depending on the geometry of the Diving System and/or any submerged portions of the 

handling system. Drag effects must be taken into account in the design of the handl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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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다이빙벨을 세월호 침몰된 현장에서 20시간 이상 작업 불가능하다는건 맞음. 그러니까 투입을 고려조차 안한거고.
그런데 이종인 및 팩트티비가 때쎄서 투입을 하기로 함. 이 시점에서 이미 민폐갑

2. 다이빙벨 투입 과정

미쿡 구조 관리국이고 한국 전문가고 해경이고 해군이고 전문가들은 다 사기꾼이고 우리 이종인님과 팩트티비 말이 짱짱맨이니 무조건 투입해라! 라는게 맞다고 가정하고 투입을 한 상황.

1.. 이종인은 투입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며칠째 실패를 하다가 결국 성공함.
물론 현재 상황은 이종인이 애초에 주장하던 악조건에서도 가능하다! 라는 상황 아님.
 1-1. 투입 즉시 사용 불가
 1-2. 어느 상황에서건 사용 불가

3. 다이빙벨 투입 이후

이 시점에서 재밌는게, 
이종인이 초기에 주장하던, "어떤 상황에서건 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이빙벨을 투입해야 한다!" 
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물속에 퐁당 담구는걸 성공이라고 하고 있음.

구조하는 사람들이 이종인의 다이빙벨을 하지 말자고 한 이유는
1. 이종인 말 처럼 바다 상태에 관계없이 투입하는게 불가능
2. 작업의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
2.1. 안전 문제 ( 다이빙벨이 조류에 따라 흔들리므로 다이빙벨 내 다이버들은 물론 주변 작업자들에게도 방해)
2.2  투입 대비 효율 문제 ( 위와 같은 이유로 여러 대의 다이빙벨이 투입 불가)
인데,

1번 항목은 이종인이 이미 셀프 입증해주고
2번 항목도 마찬가지. 애초에 작업을 전혀 못하고 있고( 바다에 떠서 빵먹는 모습 중계하는게 성공이라면 할 말이 없음 ), 다른 사람 작업 또한 방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