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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시간이었다
내가 왜 등산을 하는거지?
왜 한겨울 설산을 이렇게 큰산을 간거지?
2년전에 한라산때도 분명 개쌍욕을 했는데?
아무튼 꼴랑 왕복 10키로에 9시간 걸렸고요
중반까진 페이스 괜찮았는데 장비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그런가 마지막 1키로 남은지점에서 양쪽 허벅지 쥐가 계속 나서 주저앉았음
그래도 차마 내려갈순없어서 10미터마다 쥐 풀면서 아님 그냥 쥐난 채로 올라갔는데 정상 바람 개오져서
바람에 튕겨 나가서 날라다니다가 정상가놓고 정상석 못찍음 흑 근데 나말고 다른 사람들 특히 여산우들은 다들 똑같았음
그래서 5월에 날씨 좋을때 리벤지하기로 함 ㅎ
내려오는것도 온몸에 쥐나서 힘들었는데 하산하고 나니 추억보정으로 성취감만 남아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