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a8572bd8360f33bec98bf06d60403d28c943107f871079ea8


7cea8572bd8360f33bec9de74e807664cafdf22a9db5ad4f2bd8ee9a45c5a47e


  일종의 로망이다 소나무 우거진 숲에 지붕이 설치돼 있고 가림막도 경우를 따라 가능한 나만의 오솔길을 백 미터 남짓으로 조성하여 가져보고 싶은 그 공간의 중간 어디쯤에는 책상 의자를 두고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거나 아니면 달빛 밝게 찾아 든 고독의 밤공기가 문득 마음을 두드리는 그런 비밀스러움이 그리움으로 고픈 날들에는 홀로 앉아서 타 마시는 커피나 끓여 마시는 차와 벗이 되는 만남을 가지며 존재함의 시간이 내면의 메아리로 귀 기울여 가늠케 되는 의미의 깊이를 되새기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