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오일을 배송받은 후에
아이가 박스와 뽁뽁이를 달라고 하길래 줌
(내 아이는 박스를 좋아함
만들기도 하고 안에 들어가기도 하고)
그 박스에 샤미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 인형을
뽁뽁이로 감싸서 가두고
고양이를 누가 가둬 놓았다는 설정을 해서
내가 구해 줘야 한다고 하길래 내가 구해 줌
구해 줬으니 박스는 버려도 되냐고 묻고
나가는 김에 분리수거 하러 다녀오면서
커피 하나 사 옴
난 계란 후라이를 할 때 약불에 느리게 익히는데
익는 동안 조리도구 설거지 해서 일거리 줄이고
밥 챙겨 주고 나는 놀면 됨
마음이 따뜻한분이시군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