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이도 학교를 싫어하지만

일단 3학년을 기대해 보라고 했다


지방의 한 교대부설초등학교에

부모가 보는 알림장 앱을 통해

평서체로 상세한 일지를 게시하는 교사가 있었는데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가 원해서

수업에 대해 기록하는 과정을 즐기는 것 같았다


경험해 본 부모는 재미있고 좋다고 하던데

나는 아직까지 그런 교사를 본 적이 없음


교대부설초는 교사와 학생이 지원해서 가는 곳인데

보내는 사람 말로는

부모들이 변호사를 달고 다니면서 벌이는

교내 학폭 다툼이 활발하다고 함


하지만 부딪히면서 돈 쓰는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라

피하면서 싸움을 예방하는 방법도 있다


금색, 은색 색종이로 큐브 조각 접어 두고 보니

엑셀런트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네


79e4847eb19c32b6699fe8b115ef046fb0d48c86b0e3


79e4847eb09c32b6699fe8b115ef046f30e713cf6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