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침대에 누워 있을 때 (지금은 안 아픔)
딸이 원하는 '1루수가 누구야' 영상도 원본으로 보고
장기하 노래도 두 개 같이 들었는데
내가 고른 노래는 '새해 복'과 '부럽지가 않어'였다
새해 복은 가사가 웃기고
부럽지가 않어는 뮤비가 희한해서 채택했는데
역시 딸은 부럽지가 않어 가사에는 관심 없고
뮤비를 보면서 깔깔거리고 엄청 웃었음
새해 복은 가사로 웃었고
새해 복 가사 엄청 웃긴데
내가 이 노래 '웃기다고' 추천했을 때
내가 보았던 사람들의 반응은 대부분 떨떠름해 하고
회피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음
취향 문제라기보다
가사에 불편한 지점이 있는 듯
하지만 나는 새해 복이라는 노래를 아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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