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다가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편입했었는데

'역할극'이 죽고 싶을 정도로 적성에 안 맞아서

1년 다니고 휴학했지만

오프라인 시험은 전혀 어렵지 않았음


시험이 어렵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전부 객관식이라 그냥 기출만 몇 번 돌려도

어느 정도 외워질 정도였는데

기출만 돌려도 풀리는 시험을

어렵다고 과장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두 학기 장학금 조금 받았는데

남자 교수가 내 준 과제물이 아직도 기억에 남음


현재 유아교육에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는 방향인데

그 방향으로 가르칠 방법을 생각해 보라는 과제였음


과제에 제시된 사상은 냉전 시대 사상인데

당시 유아교육과정 개정안이 나온 상태였고

개정 방향과 반대로 생각해 보라는 과제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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