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고 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 말고

싫다고 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은

뇌의 어떤 부분에 결함이 있는 건지 궁금함


우리 엄마는 답답한 면이 정말 많긴 하지만

내가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기억을 하고 반영을 하긴 하는데,

나 먹으라고 그릭 요거트를 사다 둔다든지 (나만 먹음)

내가 언급한 우유를 사다 둔다든지 (나만 먹음)

빨래를 다른 빨래보다 조금 신경 써서

색깔을 분리해서 돌려 둔다든지 (나만 요구함)

내가 먹을 고등어를 구워 준다든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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