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해서 종종 생각하는데 아마도 결핍이 인간을 움직이는 강한 원동력이라는 생각을 하게된 뒤부터인듯한데 돈에 대한 결핍이나 사랑에 대한 결핍이나 사회적 결핍이나 치킨에 대한 결핍이나 온갖 결핍들은 뭉쳐져서 하나의 나라는 자아의 필터가 되어 세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생각하며 행동할것인지 결정하는것 같다는 생각인데 다양한 사람만큼 같거나 비슷한 결핍으로도 다른 필터를 만들어 낼 수 있고 그로 인해 같은 입력에 다른 결과를 만들기도 하고 그 결핍에 대해서는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이 크지만 그 필터를 만드는 부분에 대해서는 온전히 내가 작용하므로 결핍을 바르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것도 하나의 좋은 목표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결핍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끔 되는것 같지만 아마도 조금 더 부정적인 자극은 결핍을 다루는것이 아니라 결핍에 지배 당할때 그러니까 예를 들어 요즘 날씨에 패딩 하나 없이 밖으로 나가기만해도 스스로가 얼마나 추해질 수 있을지 충분히 상상 할 수 있기 때문에 결핍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끔 되는면이 큰것 같지만 아마도 온갖 결핍을 이겨낼만한 인물은 못되기에 가능하면 그럭저럭 큰 결핍 안만들고 무탈하게 살다가 화장터로 가는 그런 코스요리 생각 아닌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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