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는 피부 관리도 재미있는 일인데
피부가 좋아졌을 때 부모님이 먼저 알아보고
피부가 너무 좋아졌다는 말을 하던
긍정적인 경험을 해 봄
하지만 내 상태가 이전과 비교해 눈에 띄게 좋아져도
좋아진 상태에 대해서는 절대 언급하지 않고
잘 알지 못하는 나의 경험에 대해
훈수를 두기 시작하는 경험도 해 봄
살이 너무 빠진 것 같으니 살을 찌우라든지
고기만 먹지 말고 골고루 먹으라든지
자긴 노력해서 성격을 고쳤으니 성격을 고치라든지
웃기게도, 같은 맥락의 훈수인
노력해서 살을 빼 보라는 소리는 듣기 싫어한다
그런 면에서는 나와 관계가 없는 모르는 사람들은
감정 없이 축하를 해 주기 때문에 더 착하다
아이가 먹고 싶어하는 우동 사러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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