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고양이는 내 옆에 잘 옴


쓰다듬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안 해 주는데

근처에 자주 오는 이유는 잘 모르겠음


오전에는 발톱을 숨긴 발로 내 얼굴을 건드리던데

방금도 내 옆에 자꾸 오길래

밥이 있는 방의 문이 닫혀 있는 건 아닐까 하고 보니

역시 방문이 닫혀 있었다


그래서 바로 방문을 열었는데

고양이가 방문을 여는 소리를 듣고 달려와서

들어가서 밥을 먹음


누군가 호의적인 행동을 한다고

날 좋아하는 게 아닐까 망상하는 사람이 있던데;


예전에 있었던 물생활 용품 나눔 이야기도

다시 적어 보려고 함


78eb8477b39c32b6699fe8b115ef046ee1da3abfe844


78eb8171b79c2fa36caff68b12d21a1df18ec7b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