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자칭 노처녀의 이상형이
존경하는 남자라는 콘텐츠를 보았는데
보자마자 알 수 없는 거부감이 느껴져서
그와 관련된 글을 적었었다
그런데 은근히 나처럼 존경이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가 보다
'나는' 남녀 관계에 존경이라는 키워드가 끼는 순간
볼드모트와 하수인과 같은 관계로 보인다
'나는' 내 자식이 평생 나를 존경하지 않길 바란다
'나는' 존경하는 사람이 없지만
존경은 나에게 중요치 않은 단어라
오히려 존경한다는 말을 남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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