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가끔 지인의 남편 이야기를 하면서

지인의 남편이 작은 아버지 묘 이장을 하러 갔다가

귀신에 씌였다는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귀신에 씌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낸 공포에

스스로 잡아먹힌 사람의 이야기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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