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세뱃돈으로 장난감을 사기로 했는데
온라인 쇼핑도 해 보고 마트도 다녀 보니
굳이 마트까지 행차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 집에서 주문하기로 합의하고
첫 구매 쿠폰을 준다는 마트 앱을 통해서
마음에 드는 레고를 골라 둔 다음
엄마가 보기엔 이 레고가 괜찮아 보인다고
아이를 설득해서 주문하는데
쿠폰을 적용하니 공식몰보다 2만 원 이상 저렴했다
한참 차이가 나는 가격에 기분이 좋아서
"이거 가격이 사기급인데?" "사긴데?" 하니까
옆에서 닌텐도 하던 애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는 것이
내가 사기를 당한 줄 알았나 본데
저렴해서 그렇게 말한 거라고 알려 줌...;
적립된 포인트도 사용해서 53,930원에 주문했는데
나쁘지 않게 구매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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