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혼자하다보니
고민은 많은데 이게맞는지 저게맞는지
처음이니 깝깝하고 체면유지는 해야되고
혼자 몇달간 끙끙 앓으면서 소주로 한두잔 매일 풀다보니
밤만되면 자동적으로 몸이 술을 불렀던거같음
우울증오고(원래있었지만) 이러다가 알콜중독 방구석시체될거같아서
술집 나가보니 처음엔 신기했는데 그건 그거대로 돈받고 술자리앉아있는게 곤욕이었던거같음
옆자리앉았던 남자가 했던말 아직도 첫마디 기억남
원래  이 일하는 분 아니죠
2차같은거 안하는데 적당히 앉아있다가오는곳이라
당분간 집에서 알콜중독으로 죽지는 않겠다 해소되는거같긴했음
그냥 간만에 혼자소주먹었더니 진자 죽을거같았을때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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