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이건 웃을일이 아니였어
저녁때쯤 여기저기 구경시켜주다가. 진짜 로컬지역으로 가더라..
아니 반쯤로컬..
내려서 따라들어가는데 집이 완전 낡아서 우리같으면 창고로도 안쓸 허름한집에 들어갔는데
여자애들이 여럿 앉아 놀고있더라..전혀 윤락녀같지 않았어..
나이도 어리고..옷입은것도 그냥 땟국물 흐르는 ...우리가 전봇대옆 헛옷수거함에 넣어두는 그런옷에 슬리퍼차림...
그런가보다하고 둘러보는데
뒤로가니깐. 전등도 하나뿐이라 잘보이지도 않지만..
우리가 공사판에 쓰다버리는 판자들을 전기줄 남는걸로 엮어서 칸칸히 만들어놨고
그바닦에는 공사판에 많이 굴러다니는 스치로폼과 얇은 담요하나..
이게 로컬 인가. ..현지인들 삶을 보여주는건가 하는데
나보고 ..오케이? 오케이? 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오케이 했지..
그랬더니 여자들 노는곳억 다시 돌아오더니 손짓을 하더라..
무슨뜻인가 하고있는데...그중에 나이 좀 먹은 아줌마가
초이스 초이스 하더라..
솔직히. 택시기사가 손짓할때. 알아먹었긴 했는데...
와....이렇게 열악한데 어떻게...
노노노 하면서 손으로 액스표하니..
오케이 아임소리 하면서 나오라더라..
그러면서 또 바로옆..그보다 더 쓰러져가는 집에 또 들어가더니 또 초이스 하래..
노노노...
또 오케이~하더니 다음집으로...
역시나 초인스 하라면서..자기 힘들다는 어필을 하더라..
그래서 그중에 내옆에있는 아무나. 선택해서. 아까말한 그 공사판 칸막이에 들어갔어...
당연 될리가 있나...
그냥 누워있다 나왔지..
누구든 거길 가보면. 충격고 그충격에 될일도 안될꺼다..
세상에 이렇게 산다고?
그것도 그나마 돈 잘벌꺼라는 여자집(?)에서 이정도면.....
난 솔직히 다음날 아침까지 너무 안타까워서 잠이 잘 안오더라...
라오스 ..그나라는 꿈도 희망도 없는곳이였어...
너무 안타까워서 팁 1.5만원쯤 준거 같은데 ...
그애만 아니라 내가 들어간집이 3집인데 그럼 최소3집이고 더있을수 있다는거잖아...한집에 10명 정도는 있었으니...
가슴이 너무 아팠다..
내가 어떻게 해줄수있는게 없었다....
섰다
어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