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마저 공한 있는 그대로의 자연상태 이 평상심의 무심 자리에서 인연 생기의 연기적 현행이 무상하게 일어나고 머물다가는 사라지고 있다 순결한 받아들임의 그 절정에서 지금 바로 여기의 현존이 최종적으로 도달하여야 할 진리의 목적지임을 이 현행의 과정을 통하여 알아챈다 인드라망의 그물코에 걸린 현존들의 인연 중첩 이 얽힘의 중중무진에서 객관화 시킬 사건의 결과와 원인에 대한 그 어떤 판단도 존재치 못한다 스스로가 예외로 분리될 수 있다는 착각은 에고의 오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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