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들의 습관적인 몸짓이 있다

지금은 담배를 끊었지만

흡연을 할 때 그 습관을 깨닫고

그 습관이 안 나오게 하려고 의식을 많이 했었음


근래 설정한 나만의 장기적인 목표가 있는데

집에서 외양을 단정히 하고 있을 때

어디 나가냐는 소리를 듣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

그리고 누군가 나를 바깥으로 불렀을 때

언제든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임

(난 바깥에 나가는 걸 참 싫어하는 인간이라

불러도 안 나가긴 함)


그래서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선크림과 틴트를 바르는데

이렇게 하면 하루에 세수를 두 번 하게 되고

저녁에 세수를 잊지 않고 하게 되는 효과가 있음


반드시 목표가 거창하지 않아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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