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 도서관은 로비를 좌식으로 꾸며서

편안히 책을 볼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두었는데

가 보니 좋았지만 잘 안 가게 되네


코 앞에 있는 좋은 아파트 도서관도 잘 안 감


책을 자주 읽고 도서관에 자주 가는 이미지라는 게

좋은 이미지인 것 같긴 한데

나와 맞지는 않는 것 같다


책을 구입하는 일은 좋아했었는데

어떤 책을 읽고 구입하느냐로

사람을 판단하는 면이 없다고 할 수 없는 듯, 내가


누가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도

그 목록이 내 마음에 안 들면

내 마음 속에서 빠이 하게 되는 면이 있다


7bef8970b49c32b6699fe8b115ef046f08f2beb72465


7bef8970b79c32b6699fe8b115ef0469496d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