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이들 언어 사용 방식이 이상하긴 해
놀이터에 앉아 있는데
아는 여자 아이가 자기 친구들이랑 나타나서
내 아이 가방을 보고 내 옆에서 말을 하는 상황인데:
아는 여자 아이: "어디서 많이 본 가방인데" ×2
나: "이거 OO이(내 아이 이름) 거"
모르는 여자 아이: "무슨 계모 나타난 줄 알았네" ×2
이렇게 모르는 여자 아이처럼
의도를 알 수가 없는 말을 많이 함
저번에도 모르는 아이가 가만히 서 있는 날 보고
내 아이에게 너희 엄마는 엄마가 아닌 것 같다고 하던데,
성숙의 시작은 뭐다?
타인을 '나'와 동등하지 못한
열등한 존재로 보는 것이다
난 나를 향한 의도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말은
대꾸 안 하고 철저히 무시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