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놀이터 다녀오면서 커피를 한 잔 사 먹었는데

내 앞에 커피를 기다리면서

까만 중형견을 데리고 있던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가방을 뒤지면서

무언가 정신 없게 챙기다가 커피를 픽업한 후에

휴대폰을 두고 길을 건너려는 것 같아서

폰을 두고 가신 거 아니냐고 알려 주었더니

고마워하면서 약간의 자책을 하였다


모르는 이에게 약간의 오지랖이 필요해 보일 때

사소한 호의를 베푸는 일이 좋음


알고 지내긴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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