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후까시를 잔뜩 넣은
시끄러운 차량을 보았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멋있어 보여서 그러고 다니는 건가?
(멋있어 보인다면, 아마, 혼자만의 생각일 것 같다
우리 아빠나 내 남동생이 그런 거 끌고 다니면
쥐구멍에 숨고 싶을 것 같기 때문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욕'이라면 무조건 후까시 같은 것일까?
(나는 내 글에 욕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이다)
욕을 잘하는 어떤 사람의 글을 읽는 일을 좋아하는데
살펴보니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것 같다
욕을 잘하는 것 같은 그 사람이 적었던
가톨릭과 논리학은 뗄 수 없다는 글도 읽었었는데
깊이 공감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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