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밴드가 싫다는 글을 보고 생각해 봤는데

난 도덕적인 문제로 싫어한다기보다

단순히 내 비위가 상하면 싫어함


난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을방학 싫어하거든

(방금 검색해 보니 뭐가 있었긴 한 모양)


보컬 계피는 그런 감성이 더 좋았던 모양인데

난 그 감성이 너무 오글거림


그래서 스타벅스 굿즈를 예뻐서 산다거나

계속 이용하겠다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음


하지만 굳이 이런 상황에서 먹어서 응원한다면서

'일부러' 지지를 표명하는 건 참기 어렵지


모자무싸 같은 거 좋아한다거나

가을방학 노래 자꾸 들려 주는 것도 참기 어려움


비위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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