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하면서 하도 정치당하고 핵한테 당하고 그래서 연승을 해도 게임 한판 돌리기가 두려울 정도다
그래서 한동안 서포터만 돌리면서 좀 나아졌는데 서포터는 재미가 너무 없어서 딜러만 다시 돌리거든..
어제같은 경우는 진짜 오랜만에 하는거라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돌려서 팀운 개좋아서 5연승 해서 계속 하긴 했는데
지는게 두려운건지 정치당하고 사람들하고 싸우는게 두려운건지 더이상 못하겠더라..
예전엔 컴퓨터 키면 무조건 오버워치 켜서 경쟁부터 돌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게임 켰다가 아 그냥 하지말자 하고 끄는게 한달 째 계속 반복중..
재미없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가슴속에 뭔가 두려움,불안 이런 마음이 계속 생김..
내가 멘탈이 강한편인데도 한판한판 정치질에 싸움하고 이러니까 멘탈이 피폐해진건가 싶다..
도대체 이럴때 어떻게 해야되냐.. 아무리 이건 그냥 게임이야 지던 이기던 즐기면 돼 라고 스스로 다짐하고 게임을 켜도 그게 안된다.
다른게임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오버워치말곤 재밌는 게임 없어서 지우진 않고 계속 하긴 하는데 이 불안감을 도대체 어떻게 해소해야 될지 모르겠다.
도움좀 줘라.. 그렇다고 빠대나 아케이드만 하자니 긴장감이 너무 없어서 재미가 없음.. 내가 몰입을 좀 심하게 하는 편이긴 함
너 지금 인간관계 괜찮은거 맞음? 일상에 게임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인게임에서 억울하게 평가절하 당해서 자존감 박살나고 침울해진애 같다 당장 친구 만나러가라
인간관계에 문제는 없는데 만날 친구없는건 맞음.. 해외나와서 산지 벌써 10년 다되가고 그나마 진짜 친한친구도 다른외국으로 이민가서 영통만 하고 지냄
옵치를 잠깐 쉬셈 이번년부터 옵치 접는거 목표로 했는데 심심하긴 하지만 스트레스나 화날일 없어서 계속 안할생각임 옵치하고 나면 재미는 있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드러움
나랑 비슷하네.. 근데 내가 우울할때 이별했을때 등등 안좋을때마다 게임으로 푸는 습관이 있어서 그리고 그게 효과가 있어서 그렇게 하긴 하는데 게임말곤 솔직히 할게 없다.. 그냥 아예 쉬는게 맞는것 같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