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히말은 신세계 백화점에서 70만원 후반대에 구매함


내 인생 최고 비싼 패딩 


내인생은 히말 전과 후로 나뉨

지금까지 뉴발 회색 패딩으로(10~15만원) 7년버티고 패딩조끼에 후리스입고 개 거지같은 옷만 입었음. ( 차를타고 이동할일이 많아 패딩에 관심이없었음 )



12월 말쯤부터 딸배시작하면서 매일 입음 그냥 항상입음




무게)

처음에 백화점에서 입어 봤을땐 이게 가벼운건지 뭔지 잘 몰랐음

근데 이게 한번 어? 가벼운데 라는생각이 드니까 옷이 미친듯이 가볍더라 

특히 히말은 빵빵한게 거부감 들 수 있는데 이게 빵빵한데 가볍다? 뭔가 옷이 다른느낌이 들어버림




착용감) 

처음 샀을땐 옷이 뻣뻣한감이 살짝 있었는데 딸배 모양에 맞게 솜이 움직이더니 나름 불편함은 사라짐  엄청 좋진않지만 패딩인걸 감안하면 나쁘지않다.

하지만 담배피러 밖에 나갈때나 잠깐 편의점같은 짧은 외출엔 입기 부담스러운건 사실임 뭔가 비싼 옷이여서 라기 보단 

이렇게 까지입고 나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듦  착용감은 




보온성)

패갤 보면 우모량이니 1:9니 그런말 쓰던데 그냥 딱 수치로 보면

이번겨울 추운게 서울기준 2번정도 있었는데 영하 -15도까지 내려갔을때랑  영하 -12도까지 내려갔을때가 있었음 


영하 -15도에는 반팔, 후리스, 히말

영하 -12도에는 반팔, 긴팔, 히말 

그외 반팔, 히말 or 반팔, 긴팔, 히말


딸배인데도 이렇게 입고했지만 하의나 머리통이 뚫리는 일은있지만 상의는 안뚫리더라 

영하 -15도면 나름 강추윈데 저렇게 입고 안뚫린게 신세계였음 




단점)

빵빵한 옷이다보니 어떤옷을 입어도 내 몸이 왜소해보임 


이게 별거아닌것같은데 은근 신경쓰임 

살면서 마동석몸을 왜좋아하나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있는데 히말을 입고나서 생각이 달라짐








처음 패갤에 글 싸지르는데 니들 한 테 도움이 안될것같음 

그래도 난 첫 배달에 겁먹었는데  올겨울 70만원대로 이번겨울 무난히 버틸수 있게 해준  히말 추천 해 준 갤놈에게 감사하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