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얘들이 뭐고 어쩌구는 중요한게 아니니까 패스


클랜은 군사씨족적 집단임. 군대가 주축이 되어 척박한 행성으로 이주한 뒤, 상위 25%를 제외한 75%의 군인들을 비군인계급으로 강등했음. 클랜 단위로 정치가 이루어지며 클랜 내 엄격한 카스트를 형성하고 살아가도록 함. 클랜의 엄격한 카스트 제도는 다음과 같음


전사 카스트: 지배계급. 자연적으로 태어나기 보다는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남. 지상군/파일럿/멕워리어 계급에 따라서 유전자풀을 달리하도록 태어나게 함.


과학자 카스트: 기술 발전, 교육 등 클랜 내 지적활동


상인 카스트: 클랜 내 상업, 비전투함 운영 및 실질적인 국가 운영에 개입함.


기술자 카스트: 말 그대로 테크니션 카스트


노동자 카스트: 클랜의 일반 시민 및 포로 노예들도 포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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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주 유목민 관련해서 세팅은 다음과 같음

  • 확장 패널티가 심하며 건물은 우주 움막집과 수도밖에 없음. 건물 경제는 돌아가지 않으며 행성/성계수로 인한 패널티는 유지할만 하지만 구역을 짓기 시작하면 버틸 수 없기 때문에 구역을 날려버리는 홀딩 태우기 후 우주 움막집 플레이가 적당함.
  • 1차 자원은 행성 내 노예들에게서 캘 수 있지만 무의미할 정도로 적음. 1,2차 자원은 자원함을 통해 얻을 수 있도록 의도함.
  • 군사력 강함
내가 건의하고 싶은 아이디어는 두 개임

1) 상인 카스트

지금 보면 다루기치 가루기치를 빼면 다 노예들인데, 모두가 칸의 노예다 라는 컨셉이 아니면 상인 카스트는 있을 만하다고 생각함. (물론 과학자나 이런 애들이 다 땅에 있으면 다른 제국이랑 다를게 없겠지. 나는 우주 유목민의 컨셉을 "우리는 땅에 씨앗을 뿌리지 않는다. 하찮은 자들이 중력의 노예가 되는 동안 고귀한 자들은 공허를 누린다." 같은 컨셉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말하면 아예 생체 배터리 노예들을 다 빼고 철저하게 무역가치 중심 경제로 해도 좋을거 같음. 우주함대 중심의 사회라면 분명 성간 무역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을까? 항성 기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항성기지 수용량이 많거나, 무역가치 생산 및 수집 능력이 뛰어나던가, 혹은 무역가치 배수 뻥튀기가 있다던지, 무역가치를 자원으로 쓰는 직업이 있다던지 해서 땅에 씨앗을 뿌리지는 않지만 돈은 벌 줄 아는 유목민을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2) 좀 더 다양한 건물들

항구에 어울릴만한 건물들, 요컨데 기술자 카스트 거점(성계 내 함선 수리속도 증가), 신들의 무덤 (적의 행성의 우상들을 가져왔다는 설정으로 통합력 생산), 지상군 카스트 요새같은 식으로 단순 우주 움막만 있는게 아니라 설정에 어울리는 컨셉의 건물들을 좀 추가해서 건물 짓는 재미가 있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