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글들을 보고 나도 몇개 더 찾아봄



7. 너희는 우리의 봉신국이니 군사를 지원할 의무가 있다!

-> 미안한데 일본원정때 다 꼴아박아서 군사가 없다.. 미안


8. 너희 고려땅에 역참을 설치해라

-> ㅇㅋ (끝까지 설치안함)


9. 너희는 졌으니 다루가치(총독부같은거)를 설치하겠다

-> 쉬벌 내가 몽골 황제의 부마인데 총독따위가 설치게 놔두라고?


10. 조세의 일부를 몽골에 바치어라

-> 너희가 침략해서 걷을 조세는 아홉마리 소 가운데 털 하나만큼 하찮은데 대몽골이 쪼잔하게 이런거나 받으려고?





ㅡ 전쟁중 ㅡ

11. 너희 개경(수도)은 포위되었다 항복하라

-> ㅇㅋ 왕족을 보내서 항복하겠음
(강화도로 대피하고 전쟁준비함)


12. 우리가 강화도로 병력을 이끌고가면 너희는 끝이다 항복하면 지금이라도 봐주겠다!

-> 지들이 처들어와놓고 뭔ㅋㅋ
(빡친 살리타이가 남하하다 스님한테 화살맞아 디짐)


13. 너희가 강화도에 있는 동안 너희 본토는 지옥이 되고있다! 지금이라도 고려의 왕이 직접 찾아와서 항복을 하면 물러가겠다!

-> ㅇㅋ 항복함 근데 지금 왕이 아프네^^ 동생보내도 되지?
(동생 아님)


14. 감히 대몽골제국을 속이다니! 당장 왕과 왕자를 보내라!

-> 아.. 진짜 미안 아직도 왕이 아프네^^ 왕자만 보냄
(왕자 아님)




이쯤에서 몽골 칸의 관대함을 느낄수있는 일화를 읽어보자

몽케 칸(원 헌종)에 인질로 잡혀간 영녕공은 몽케 칸이 왕의 아들로 생각해서 후한 대접을 받고있었다 그런데 민칭이란 자가 진실을 알려줬고 몽케 칸은 영녕공에게 사실을 물으며 증거를 보였지만 정작 영녕공은 자기가 국왕의 친자가 아닌 줄은 몰랐다고 우겼으며 그와 함께 온 신하도 '왕의 친자는 아니지만 왕의 사랑하는 자식(愛子)이니 왕의 아들이나 다름없다'라며 쌍으로 우겼다. 몽케도 어이가 없어서 예전에 고려에서 몽골로 보낸 편지를 다시 읽어보니 친자식(親子)이 아니라 사랑하는 자식(愛子)라고 쓰여져 있었다. 결국 몽케도 고려가 거짓말은 안했으니 불문에 부친채 넘어갔다고한다




고구려의 후예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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