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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 처음 하는 유저가 프로이센 해보는 이야기
- 게임목표 & 설정 -
1. 프로이센으로 대독일 형성.
2. 산업점수 1위 및 자동차, 탱크, 비행기의 전세계 생산량 1위.
3. 영국, 프랑스, 러시아, 오스트리아, 일본의 전국토 초토화 1회 이상.
4. 노 콘솔, 매우 어려움 기준(HPM 0.3.9.2.)
지난화에선 독일 vs 영-러간의 전쟁 초반부를 살펴봤어
동유럽, 서아프리카, 중부 아프리카, 동부 아프리카 등에서 전투가 계속되었고
무엇보다 영국 본토에 떨어진 수십만에 달하는 독일 상륙군과
영국 정규군 + 동원군간의 전투가 정말 치열하게 전개가 되었음
영국 상륙작전을 이번에 처음 펼치면서 느낀건데 정~말로 얘네 병력이 많더라
무슨 청나라 상대하는 줄 알았음 그것도 철도가 잘깔려서 그런가 대군이 신출귀몰하게 나타나
그래도 세 차례의 회전에서 적군 50만을 갈았으니 이제는 끝난거라고 생각했음
근데 영국이 아니라고 하더라
그럼 시작해보자
첼름스포드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퇴각하는 적군을 쫓고 있어
적군의 부대수가 엄청 많지만 잘 살펴보면 숫자는 매우 적음을 알 수 있을거야
저거 터트리면 부대 충원이 한동안 또 엄청나게 늦어지고
동원령 부대들이 터지면 실제로 직공 + 농부 들이 주는거라 직접적으로 국가경제에 타격을 입힐 수 있음
전멸 시켜주기 위해 출격해주자
퇴각한 적군을 섬멸하고 기세를 몰아 런던을 점령했어
그렇지만 또다시 어디선가 나타난 수만단위의 적군이 첼름스포드 공성에 나서고
동시에 켄터베리쪽으로도 어느샌가 충원되어서 아군이 또다시 열세에 몰려있네
켄터베리전투도 굉장히 오래 지속된 것 같은데 다른 곳의 회전 때문에 관심순위에서 좀 멀어져 있었어
이제는 마무리를 해주기 위해 승리를 확신할 수 있을만큼의 부대를 파견해주고 있음
적군 잔당을 추격하다가 부대 하나가 본대와 약간 떨어진 곳까지 나아가게 되었는데
이 정신나간 영국군들이 또 어디서 엄청 병력을 끌어모았는지 10만에 가까운 병력이 공격해왔더라
아니 뭐 잠깐 딴데 보면 스폰이라도 한 것처럼 10만이 이렇게 뚝뚝 떨어져있네
병력 10만이 이웃집 개이름도 아니고 그냥 부르면 나오는건가 싶을 정도야
부대가 터지면 우리도 타격이 크니까 서둘러서 구원군을 파견해주고 있어
동부를 넘어 극동전선의 현황
사실 베스트는 국경을 완전히 수비군으로 둘러치는건데, 그러기엔 병력이 너무 모자랐어
거기에 더해 우리가 독-러 국경 쪽에만 군대를 배치해놓으면 러시아가 청나라한테 통행권 얻어서
만주쪽으로 돌아올게 뻔했기 때문에 아예 그냥 산악 프로빈스에 올라가서 죽치고 거기에만 있는 중이야
어차피 얘네가 여기에 있는 것 자체가 동부전선의 아군들에게는 도움이 되는거거든
왜냐면 만주+연해주는 식민지 주라 점령당해도 피로도가 그다지 올라가지 않지만
동부전선 방면의 러시아 영토는 모조리 정식 주기 때문에 하나하나 점령당할때마다 피로도 상승폭이 매우 크거든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 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지긋지긋했던 켄터베리 전투의 결과
적군을 전멸시킨게 매우 고무적인데, 사실 처음 이 화면을 보고는 어이가 좀 없었어
얘네 언제 여기다가 43만이나 들이부었지? 하고 말이야
잘 생각해보면 지난 3차례 회전에서 우리가 정규군+동원군을 50만 정도 갈았잖아?
근데 그 전투들 치르는동안에 영국이 43만을 여기다가 또 투입했던거야
이제는 좀 무섭더라
아니 무슨 본토에만 떨어지면 끝인줄 알았는데 순식간에 100만이 본토에서 쏟아져 나온거니까 말이야
뭐랄까 얘네 왜이렇게 쎄? 이런게 아니라 얘네 왜 이렇게 많아? 이런느낌이 들었음
봐봐
또 어느샌가 10만이 넘는 부대를 모아가지고 런던으로 공격해오고 있잖아
물론 이번에는 전부 깡보병들이긴 하지만 우리가 100만을 갈았는데도 이미 좌측에서 10만이 전투중이고
10만은 또 런던으로 진군해오고 5만은 이미 첼름스포드에서 공성하고 있어
이거 솔직히 청나라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아니야? 뭐 이렇게 끝이 없어 인도도 아니고 영국본토인데?
나도 모르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음
아니 저기요 혹시 중국이세요? 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
이전 사진에서 나타났던 10만여의 적군은 이미 런던에서 교전중인데
그 뒤로 또 10만 이상의 대군이 남하하고 있는 중이야
그에 반해 아군의 대다수는 현재 두 전장에 발이 묶여서 전혀 병력충원을 못하고 있고
켄터베리에 있는 군은 워낙 타격을 크게 입었기에 한동안은 전혀 전투를 할 수 없는 상태야
그나마 입스위치에 5만여군이 있지만 지리상 적에게 갇혀있는 형태라 움직일 수가 없음
이 때 좀 와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
적군이 런던에 깡보병 14만을 들이부었지만 결국 아무리 영국이라도 깡보병은 깡보병이야
포병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아군을 이길 수가 없었음 더군다나 공격자니까 더더욱 그랬고 말이야
또다시 15만에 가까운 적군을 땅에 묻어버렸는데 아직도 케임브리지와 첼름스포드에 15만의 적병이 남아있더라
그나마 좌측 전장에서 공격받은 아군 부대를 구원하는데 성공하고 적군을 격퇴해서 병력을 충원한 덕에 숨을 쉴 수가 있었어
뜬금없는 전개지만 오스트리아에게 선전포고를 해주는 중이야
원래 예정대로라면 휴전쿨타임이 지나고 나서 주 정복 명분을 날조 하고 코어리턴과 같이 땅을 빼앗아와야했는데
지금 악명에서 명분 날조 잘못했다가는 25를 넘길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코어리턴만 걸어주기로 했어
지금이 평시라면 아프리카에 있는 땅 대충 한두개 독립시켜주고 명분날조를 했을텐데
전시라서 그 방법으로 악명 줄이는게 불가능해서 어쩔수가 없는 선택이었음
이럴거면 그냥 코어리턴으로 미리미리 다 먹어둘걸 하는 뒤늦은 후회가 몰려왔어
지긋지긋한 화면이 또다시 등장했어
영국군이 또 어디서 15만에 가까운 병력을 끌어와서 전투가 발생한거야
케임브리지에 있는 10만 군과 런던 부근의 5만여 병력이야 아까부터 있었으니 그렇다고 쳐도
갑자기 북쪽에서 15만이 또 남하하는거 보고 좀 질리더라
뭐가 이렇게 많아 청나라도 이정도는 아니지 않아?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음
물론, 음 육군레벨 따라잡은 완전체 청나라라면 이거보다는 많을게 분명하지만 말이야
그냥 그런 느낌이 들정도로 너무 많아보였다 이런 얘기임
케임브리지 북쪽에 있는 링컨에서 벌어지는 전투가 심상치 않아
나는 당연히 적군이 전부 깡보병, 즉 징집병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포병이 꽤 섞여있어
더군다나 적군 장군 공격이+4네 근데 저사람 아까 방어도 +4아니었나? 완전 사기장군이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영국으로 파견된 거의 모든 지휘관은 공격특화라서
이처럼 공격을 받을 경우엔 수비 핍이 전혀 없어서 굉장히 손해를 보게 돼
아마 그 이유로 아군이 급속도로 밀리고 있는 것 같더라 적군에 포병도 있으니까 말이야
링컨의 아군이 괴멸에 이르기 전에 충분히 병력을 충원한 켄터베리 주둔군을 이동시켰어
조금 아슬아슬해 보이기는 하는데 아마 터지기 전에는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아
아니 도착해야만해
여기서 혹시 부대가 터지기라도 하면 제해권이 확보되지 않았기에 더 이상 병력을 추가투입시키기가 어렵거든
링컨에 아군이 도착했지만 열세인 것은 여전해 그래도 아까처럼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야
그 틈에 우리는 런던서쪽에서 적군 약 6만 5천여를 괴멸시키는 전과를 얻어낼 수 있었어
아직 켄터베리에 적군이 10만, 런던에 3만5천여가 있지만 흠...
일단 런던에 홀로 떨어진 적군을 터트리고 아군 병력을 충원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음
설마 갑자기 또 십만, 이십만이 등판하지만 않는다면 말이야
링컨전투의 결과
적군이 14만, 아군이 7만여의 희생자를 낸 정말 치열한 전투였어 승자는 다행스럽게도 우리였음
아무래도 아군 지휘관들이 방어+가 없는 관계로 피해가 굉장히 컸던 것으로 추정돼
그래도 어찌되었든 승리했으니 여지껏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적군 잔당을 추격, 섬멸해주는 과정까지 거쳤음
영국 본토에서 적병을 100만 넘게 갈아버렸는데 적군의 병력은 아직도 75만여가 남아 있대
그치만 저게 전세계에 퍼져있는 모든 영국군을 합한 숫자니 이제는 정말 조금 안심해도 될 것 같더라
당장 영국에 상륙해 있는 아군이 병력을 풀로 충원한다면 아마 6~70만 정도는 되거든
그니까 저 부대가 전부 본토에 있다고 할지라도 충분히 할만한 게임이라고 판단해음
이제야 승기를 좀 잡은 느낌이 들더라 드디어 말이야
이제 전투의 규모가 확 줄었지?
매우 다행스럽게도 영국 본토에서 드디어 거의 모든 영국군을 지워버릴 수 있었어
북아일랜드 쪽에 적군이 좀 남아 있기는 하지만 10만 남짓이라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아
일단은 잉글랜드 전역을 점령하면서 병력을 충원하는데 힘써주기로 했음
러시아의 저글링들이 도착했어
아군 동맹군들이 점령을 끝내고 더욱더 동진한 틈을 타 그쪽으로 침투해서 프로빈스 수복을 노리고 있네
우리군이 보다시피 5만 4천씩 수비군 두 부대를 딱 편성해서 독일로 들어오는 입구를 틀어막고 있어서
아직 우리 영토 내에는 들어오지 못했어 다만 폴란드 쪽에서는 아군이 거의 괴멸 직전까지 몰려 있더라
그래서 급하게 구원군을 파견해줬어 수비벽에 균열이 생기면 안되니까 말이야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은 코어를 돌려받기 위한 것도 있지만 또다른 이유도 있었어
바로 오스트리아에게 가로막혀 육군을 보내지 못하던 이탈리아군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이었음
우리가 오스트리아 프로빈스들을 점령함과 동시에 갇혀잇던 이탈리아군에게 진공로가 생겼고
꽤 많은 숫자의 이탈리아군이 러시아방면으로 출진할 수 있게 되었어
아마 저글링들을 상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잊고들 있었겠지만 역시나 깨알같이 반군이 등장해줬어
선거권 개혁이후로 자코뱅은 굉장히 세력이 위축되었는지 활동이 매우 저조해졌지만
사회주의자들이랑 공산주의자들이 엄청나게 격렬해졌음
대부분의 부대들이 영국본토와 동부전선에 나가 있긴 했지만, 반군의 규모가 크지 않은 탓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어
두어부대 돌려 보내서 진압시키면 금방 끝날 것 같더라
이제 본격적으로 저글링들이 몰려와서 전투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그러나 아군은 거의 모든 경우에서 수비포지션이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교환비로 대승을 거두었음
심지어 러시아 장군들이 공+5, 공+4인데도 말이야
아마 참호와 육군레벨 차이, 그리고 아군 장수의 방어핍 등이 그걸 전부 상쇄시키고 있는 것 같아
영국은 사실상 점령하는 일만 남았으니 이제는 저글링들을 상대할 시간이 된 것 같다
빅-토붐은 온다
- 다음화 예고 -
없음
이유 : 내일 완결낼거라 이제 예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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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추
유럽섬짱깨 ㄷㄷ
존나 잘달리네
섬짱개 무엇;
전투 규모 클라쓰보소 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강하네